[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청량리 롯데플라자가 지역 재개발 절차에 따라 2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폐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롯데플라자는 재고 정리 등의 목적으로 마지막 세일 행사에 들어간다. 50% 이상 할인 특가, 1+1 덤 등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패션 상품을 싼 값에 선보인다.
남태홍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점장은 "22년간 받은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고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플라자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패션, 잡화, 아웃도어, 스포츠 등 다양한 중저가 상품군을 갖춘 쇼핑몰이다.
[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