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과 최근 핫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함께한 '마들렌'의 뮤비가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MONSTAX_IM X 브라더수 (Feat.J Han) Prod. by 216 Project 'Madeleine' MUSIC VIDEO"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LA 다운타운의 한적한 거리를 배경으로 거닐고 있는 아이엠의 모습과 녹음실에서의 작업기가 감각적으로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들렌'은 실뱅 쇼메 감독의 코미디 영화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를 모티브로 해 마치 영화 속 대사처럼 Vis Ta Vie (네 삶을 살아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음악적 여정이 담겨있다. 이를 통해 아이엠, 브라더수 그리고 216Project는 음악적 비주얼와 스토리, 가사적 단어 소스 등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꿈 혹은 행복을 찾고자 하는 테마를 전달했다.

프로듀싱에 참여한 216Project는 Link6의 에이준(A June)을 필두로 이뤄진 뮤직 테라피 프로듀서 그룹으로,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In Ya Mellow Tone 2016 내한콘서트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으로 라인업에 오른 다국적 듀오.

에이준 앤 제이비트(A June & J Beat) 정규 1집으로 일본 아이튠즈 내 상위권 차트를 기록한 사운드스트림(Soundstream),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 중인 베드룸(Bedroom)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Time To Be [Part.1]'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이한(J.Han)은 미국 아틀란타를 기반으로 전세계를 활동하는 재미교포 힙합 아티스트로서 특유의 익살스럽고 유머러스한 랩핑과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특히 일본의 대표 멜로우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인 'In Ya Mellow Tone' 시리즈를 통하여 시부야 씬에 잘 알려져있으며, 최근 중국 상하이 초청 콘서트에서 성황리에 투어 공연을 마친 바 있다.

한편 헤이즈의 '돌아오지마', 유승우의 '너만이' 등의 연이은 히트에 힘입어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글로벌 대세돌로 떠오른 몬스타엑스의 래퍼 아이엠이 '마들렌'을 통해 선보인 특급 시너지에 대해 팬들과 평단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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