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갤럭시노트7 단종사태에 따른 대규모 문책인사 예고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8% 내린 159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1080여명에 달하는 임원의 20%가량을 줄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문책성 인사도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안건을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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