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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2 '여자의 비밀' 방송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여자의 비밀' 이영범이 새로운 계략을 세우기로 마음먹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81회에서는 유강우(오민석 분)의 빈틈을 노리려는 이영범(변일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강우가 회의에 참석하지 앉자 변일구는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이때 채서린(김윤서 분)이 등장해 변일구를 막아세웠다. 이영범은 채서린(김윤서 분)의 등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채서린의 방해에 괘씸한 변일구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혼잣말을 하며 채서린을 경계했다.
한편 이날 유강우(오민석 분)가 깊은 좌절에 빠져있는 모습을 본 강지유(소이현 분)는 눈물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