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백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엑소의 첫 유닛으로 출격할 첸, 백현, 시우민의 조합을 일컫는 별명들이 화제다.

백현은 첸, 시우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나도눈좀크게떠봤지만 부족하다...#도촬 #췐쉬붹 #고등어즈 #고만고만즈 #멍냥룡즈 #벡터맨즈 #이세상에모든즈다갖다붙히기#도와주세요.. #에리의의견들 #엑소엘맘속으로꺼즈 #헬스즈 #노래방즈 #스릉흐즈 #내의견주먹밥즈 #이유JMB이니셜 #에리들천재엄청많네 오벌도즈 #고음대결즈 #아대박하나더나옴 스몰사이즈 아웃겨 #미니언즈좋다 #페브리즈나와 #마티즈뭔가잘어울린다우리 마티즈 #통장가즈 아냐그건너가즈 너꺼야그건 #마이앤썰이즈 #날가즈 #경기도즈#맥썸노이즈 우리다미쳤어 아 보이지않는널차즈 어디살아요당신 #그딴말할꺼면꺼즈 아이제그만 ! 쉬어요우리 다음에다시모이기로하고 얼른밥먹어요 ! 한 10분뒤에 숟가락들거에요 다같이 숟가락듭시다같이밥먹어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현과 첸, 시우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현의 글 속 ‘고만고만즈’ ‘스몰사이즈’ ‘미니언즈’ 등은 이들의 비슷한 키 크기, ‘멍냥룡즈’와 ‘마티즈’는 얼굴 생김새, ‘오벌도즈’와 ‘보이지않는널차즈’는 엑소의 노래 가사에서 가져온 별명으로 보인다.

한편 세 사람은 지난해 10월 엑소의 단독 콘서트에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이번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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