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QUCHI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패션쇼의 런웨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단어다. 디자이너의 땀과 열정, 노력이 모두 담기는 공간인 런웨이를 18일부터 22일 까지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되짚어봤다. 18일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김규식의 오프쇼의 테마는 ‘NEW ANGEL FOR’(다른 시선)으로 해체주의적인 느낌과 다다이즘이 공존하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대해 김규식은 정형화된 매스패션에 젖어가는 나를 잊고, 예전 저의 모습을 찾는 작업을 했다. 원래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 그리고 잃었던 나 자신을 찾으며 또 다시 한 단계 더 디자이너로 성숙해지고 했다라는 말로 자신의 의도를 밝혔다
   
▲ 사진='QUCHIC' 제공
김규식이 패션쇼를 앞두고 상기된 얼굴로 쇼의 전반적인 상황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모델들이 캣워크를 앞두고 긴장됨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대기하고 있다.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 사진='QUCHIC' 제공
런웨이에서 김규식의 컬렉션 의상을 착용하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고 있는 모델들의 모습. 
   
▲ 사진='QUCHIC' 제공
마지막으로 쇼의 피날레를 선보이자 관객들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보여준 김규식의 모습은 자신만의 디자인성향과 감각을 여실히 드러내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했다.

한편 이날 오프쇼는 박윤정, 윤종규가 함께 진행해 총 3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꾸며 눈길을 끌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