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고려산업의 주가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연일 급등세다.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고려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7.02% 오른 6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부터 6일 연속 오름세다.

고려산업은 상임 고문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같은 경남고등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됐다.

최순실씨 국정개입 의혹으로 박근혜 대통력의 레임덕 우려가 커지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 전 대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때문에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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