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라이스파이(대표 임철준)가 '떡담'과 '메고지고카페' 등 쌀을 이용한 먹거리 개발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쌀 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한다.

31일 라이스파이에 따르면 자사는 최근 줄어든 쌀 소비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현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간담회, 포럼 등에 참여한다.

라이스파이는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주재한 쌀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에 참여, △가공용 쌀 품질 개선 △쌀의 건강상 이점에 대한 연구 뒷받침 △쌀가공식품 체험 기회 확대 등의 정책을 건의했다.

지난 17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쌀 가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4회 식품.영양.조리(이하 식영조) 포럼에도 참여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

라이스파이 관계자는 "쌀의 경쟁력과 소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 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이라며 "라이스파이는 쌀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 생산하는 만큼 쌀 소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