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전인권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MC인 유희열에 별명을 붙여줘 화제다.
전인권은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유희열은 “스케치북하면서 제일 떨리는 날이다”며 “스케치북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꿈이 전인권을 모시는 거였다"며 전인권의 등장을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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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
전인권은 “내 첫인상은 어떤가?”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착한 드라큘라 같다. 잘 못 먹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전인권은 과거 'SM'이라는 이름의 양식당에서 노래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이수만이 SM엔터테인먼트를 만들기 전 3개월간 자신의 매니저 일을 하기도 했다고 공개해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전인권은 "이수만이 자기의 실력을 과소평가하는 것 같아 계속 일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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