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파문에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의 테마주가 동반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49분 현재 대신정보통신은 전일 대비 12.92% 오른 2885원을 기록 중이다. 삼일기업공사와 영신금속 등도 모두 오름세다.

지난 총선에서 공천을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극한 대립을 벌였던 유 의원의 정치적 입지가 이번 사태로 넓어질 것이라는 기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