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최순실 파문'에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짝퉁 반기문 테마주'도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11시37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일 대비 18.98% 급등한 4450원을 기록 중이다. 부산주공과 에쓰씨엔지니어링도 모두 오름세다.

이들 종목은 반 총장의 사총동생으로 알려졌던 반기로씨가 대표로 있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이 투자한 종목이다. 한때 반 총장의 테마주로 분류됐으나 이후 반기로씨가 인척관계를 부인하면서 테마주에서 제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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