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김병준 국민대 교수가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됐다는 소식에 세종시 관련주가 급등세다.

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유아이디는 전일 대비 18.31% 오른 6590원을 기록 중이다. 유라테크 등 다른 세종시 관련주도 오름세다.

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공약으로 건설된 신도시로 일각에서는 노무현 정권의 대표적 실정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무현의 오른팔'로 불리는 김 교수는 세종시 건설을 적극 옹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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