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국 유학생들과 전공교수들이 성신여대 캠프에 모여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심화진)는 지난 2일 서울 도봉산에 위치한 성신여대 난향원에서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휴머니티 캠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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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한 1박2일 휴머니티 캠프에 참여한 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심화진 총장을 비롯한 교수·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해당 캠프에는 지난 9월부터 유학생활을 시작한 중국 허베이과기대 한·중합작 의류디자인 전공 학생 50여 명과 전공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트레이닝,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또 지난해 9월부터 성신여대에서 유학 중인 13학번 재학생 30여 명도 참석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심화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이 성신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며 “이들에게 성신이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모교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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