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5일 오전 11시경 강원도 강릉시 월호평동 공군비행장 정문 앞 한 농로에서 최모(84) 씨가 몰던 경운기가 논으로 구르면서 최씨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로 알려졌다.
강릉소방서는 이날 행인으로부터 “경운기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의식과 호흡이 없는 최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