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에게 돌직구 고백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과 이동진(이동건 분)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돼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실은 동진의 카메라에 자신의 모습이 가득 담긴 것을 확인한 뒤 “혹시 임시 사장님 저 좋아하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놀란 동진은 손에 들고 있던 커피 잔을 떨어뜨리며 극이 마무리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려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