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하나금융투자 조기 청산 기회가 있는 ‘스피디 엑시트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549회’의 기초지수는 S&P500, HSI, 유로스톡50다. 연 4.00%의 수익률을 축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 조건이 있다.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 없으면, 연 6.00%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하는 스피드 엑시트 ELS다.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68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하나금융투자 ELS 6550회’의 기초지수는 니케이225, HSI, 유럽스톡50이다. 연 7.20%의 수익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다.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코스피200, HSI, 유로스톡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551회’도 모집한다. 연 5.01%의 월지급식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다. 월지급조건은 60% 이상이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이상(5차)·60%이상(만기)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이다. 청약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나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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