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건설주택포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설주택포럼(회장=박상우 LH 사장)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주택 전문가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및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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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건설주택포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
박 회장은 “건설주택포럼은 건설주택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설·주택분야 관련 업계 및 정부·학계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럼은 국가 발전과 주택건설 선진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사를 밝혔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대리로 참석한 김재정 국토부 상임위원은 ‘다진 20년! 세울 3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언급하며 “미래도 좋지만 과거의 건설·주택 관련 제도와 행적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은 “최근 경제 흐름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를 맞이하고 있어 건설·주택 역시 도약이 필요할 때”라며 “이제 단순 주택공급이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써 가는 새로운 공동주택 문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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