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인기가 지속 중인 동탄호수공원 인근 지역에서 ‘금호어울림 레이크’ 후속물량이 분양을 진행한다.
금호건설과 계룡건설, 신동아건설은 다음달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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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건설·계룡건설·신동아건설의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 조감도 |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81가구 규모의 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74㎡와 84㎡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입주민은 차량 이용 시 올 12월 개통할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이나 동탄2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동탄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옆에 중·고교가 마련돼 있고 주변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반경 500m 내로 범위를 넓히면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 유치원 3곳 등이 지어진다.
‘레이크’라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근린공원 및 산책로를 통해 동탄호수공원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장지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체육시설,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수공원 입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1~3층 저층부에 측벽 발코니를 제공한다. 또 1층 가구에 지하 다락방, 테라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도 선보인다.
문정권 분양소장은 “앞서 지난해 분양한 1차 단지가 뜨거운 청약열기 속 3주 만에 완판된 바 있다”며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번 2차 물량은 다락방, 테라스하우스 등 공공분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 동탄면 방교리 3-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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