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부산 해운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몰이한 '센텀 트루엘' 2단지의 당첨 안정권은 60점 중반이 될 전망이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일성건설의 '부산 해운대 센텀 트루엘'의 1단지 당첨자 발표 결과, 당첨 안정권이 65점으로 나타났다.

   
▲ 부산 해운대구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기몰이한 '센텀 트루엘' 2단지의 당첨 안정권은 60점 초반대가 될 전망이다.아파트투유는 11일 2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청약경쟁률이 386 대 1로 단지 내 주택형에서 최고 수준인 전용 84㎡A형의 당첨 최저점이다. 전용 74㎡형은 당첨 최저점(커트라인)이 64점이었다.

전용 59~75㎡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 '센텀 트루엘' 2단지에 최고 경쟁률은 74㎡A형으로 경쟁률이 384 대 1이었다. 이 주택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60점 중반으로 추정된다. 나머지는 60점 내외로 보여진다.

1단지가 고점 청약가점 보유자들을 소화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2단지 당첨자는 11일 아파트투유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센텀 트루엘'의 당첨 안정권은 직전 평균 경쟁률이 297 대 1을 기록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66점)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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