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인천 서창지구에 들어서는 ‘꿈에그린’ 단지가 특별공급에서 배정 물량을 모두 소진, 일반 청약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건설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재능기부 특별공급 청약결과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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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문을 연 한화건설의 '인천 서창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모인 관람객들이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앞서 지난 6~7일 이틀간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특공을 진행한 바 있다.
특공 물량으로 배정된 31가구에 약 75명이 접수, 2.4대 1의 경쟁률로 소진됐다.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접수 중인 일반청약 결과 역시 양호할 것으로 업계에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능기부 특공은 신청자의 자격·경력·대외수상 부문을 1차적으로 평가해 8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고, 2차적으로 강의계획(20점 만점)을 평가해 고점자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향후 당첨자는 최초 2년간 최소 주 1시간, 연간 총 40시간 이상을 단지 내 프로그램에 참여, 재능을 기부해야 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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