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K-water가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학수)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부 3.0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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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개최된 '공공기관 정부3.0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류형주 K-water 미래전략실장(오른쪽)이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자료사진=K-water |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5년 정부 3.0 추진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K-water의 대표적인 정부 3.0 우수사례는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 및 이용 도우미 애플리케이션(앱) 보급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토털 케어 서비스(Total Care Service) 등이다.
앞으로도 우수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관련 기관의 소통·협력을 통해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학수 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공감 채널을 확대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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