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취임 2주년을 맞은 변창흠 SH공사 사장이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변창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마곡지구를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전했다.

변 사장은 “사장 취임 당시 교수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실무를 모르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샀으나 현재는 그런 우려가 덜해진 것으로 믿는다”며 “SH공사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고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채를 최소화하고 공공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지역을 발전시킬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힘내줬다”며 “남은 임기 1년간 여러 가지 좋은 성과를 더 낼 수 있도록 힘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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