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인천 서창지구에 들어서는 ‘꿈에그린’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인기몰이, 입성경쟁이 치열하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한화건설의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에서 1181가구 모집에 4314명이 몰려 평균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인천 서창 꿈에그린'이 사흘간 진행한 청약결과 전 가구가 고른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전용 74~84㎡ 등 4가지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4.50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74A형은 4베이(Bay) 틈새면적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화건설 측은 뉴스테이에 걸맞은 주거서비스를 위해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카셰어링(쏘카)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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