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 세계 스포츠 구단 가운데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나타났다. 이 팀의 평균 연봉은 654만 파운드(약 96억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인텔리전스는 14일(한국시간) 축구, 농구, 야구 등 전 세계 7개 종목 17개 리그의 333팀 약 1만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연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연봉 2위는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로 582만 파운드(약 85억7000만원), 3위는 NBA LA 클리퍼스로 579만 파운드(약 85억3000만원)였다.

4위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평균 577만 파운드(약 85억원)의 연봉으로 축구 구단 가운데서는 가장 높았다. 

5위는 리오넬 메시 등이 뛰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565만 파운드(약 83억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