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시흥 목감 지구 마지막 민간 아파트가 3.3㎡당 사실상 1,100만원을 넘어섰다.
14일 시흥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흥 목감 B9블록의 '호반베르디움 5차'의 전용면적 84㎡A형(기준층)의 분양가가 3억6,490만원에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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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와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목감 호반베르디움5차'의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3.3㎡ 당 분양가가 사실상 1,100만원이 넘어섰다./아파트투유 |
발코니 확장비(1,200만원)을 합칠 경우 3.3㎡당 1,133만원으로 직전 B1블록 중흥 S클래스(1,046만원)에 비해 80만원 정도 높게 책정됐다. 호반 베르디움 5차의 분양가는 시흥 목감지구 최고가 분양이다.
시흥 목감지구 L부동산 중개사는 "목감지구 전용 84㎡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7,000만원 안팎 거래 중이다"며"목감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 5차'의 분양권 웃돈이 3000~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 단지의 분양권 전매 제한은 종전과 같이 1년이다. 무주택자만에게 청약자격을 부여, 모든 주택형의 당첨자는 100% 가점제로 결정한다.
시흥시와 서울시 당첨 안정권은 30점과 50점 안팎에서 형성될 예정이다.
신안선 개통과 광명시흥테크노벨리 조성계획이'호반베르디움 5차'의 호재로서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될 전망이다.
한편 호반은 목감지구에 5차에 걸쳐 모두 2,729가구를 분양, 목감지구(1만2100가구)에서 5채 가운데 1채가 호반브랜드로 채워진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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