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충남 천안에 들어서는 첫 지식산업센터가 성황리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천안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한창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 한국자산신탁의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 투시도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7만2146㎡ 규모로 조성됐다. 

또 전용 7771㎡ 규모의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역시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천안 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가 들어서는 천안 백석동은 풍부한 입주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인근에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천안외국인전용산업단지, 천안유통단지, 아산탕정농공단지, 탕정디스플레이시티, 아산테크노벨리 등이 인접해 있다. 

단국대·공주대 천안캠퍼스 등 산학협력 육성 프로젝트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KTX천안아산역 및 천안역이 센터로부터 반경 3km 내에 위치한데다 차량 이용 시 천안IC, 북천안IC, 1번국도로 진입하기 수월하다. 청주공항과 아산항도 사업지로부터 반경 약 40km에 자리잡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로 물류수송 하기에도 편리하다.

입주 기업을 위한 배려의 흔적도 엿보인다. 제조업부터 첨단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을 위해 최대층고를 7m로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고 바닥 최대하중은 2.5톤/㎡ 이다.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화물 하역 전용구역 및 데크 시스템도 설치된다. 특히 공장 전체의 34%에 적용되는 드라이브인시스템을 통해 모든 공장으로 차량 접근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