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시청률 소폭 상승, 19.7% 기록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여자의 비밀'이 결말에 다다르며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1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동시간대 방송 가운데 1위임은 변함 없다.

총 104부작으로 편성된 '여자의 비밀'은 이날 방송으로 96회까지 달려온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유만호(송기윤 분) 회장이 강지유(소이현 분) 부모님의 납골당을 직접 찾아가 과거의 죄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는 7.7%, SBS '8뉴스'는 5.5%, MBC '뉴스데스크'는 4.0%의 시청률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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