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목감 B9블록의 이 단지 1순위 청약 결과,854가구 모집에 4,705명이 청약, 청약경쟁률이 평균 5.17 대 1을 기록했다.시흥 거주자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1.97 대 1, 경기도와 서울·인천 거주자는 평균 7.03 대 1이었다./아파트투유
[미디어펜=이시경 기자]시흥 목감의 마지막 민영인 '호반 베르디움 5차'가 순위 내 마감, 성공분양의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목감 B9블록의 이 단지 1순위 청약 결과, 85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4,705명이 청약, 청약경쟁률이 평균 5.17 대 1을 기록했다.

서울·인천과 경기도 거주자들이 청약 대열에 대거 가세, 전체 청약자의 90% 가까운 4,200명이 수도권 1순위자들이었다.

서울·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1순위자들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7.03 대 1, 시흥시 1순위자는 평균 1.97 대 1 이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의 A·B형이 각각 5.42 대 1, 3.12 대 1 등이다.

단지는 전매권 제한이 1년으로 11·3 부동산대책을 적용받지 않아 투자를 겸한 실수요자가 청약대열에 가세한 데 힘입었다.

호반건설의 '목감 호반 베르디움 5차'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직전 목감지구 최고 기록인 '증흥 S클래스'를 능가하는 목감지구 최고 기록이다.

목감지구는 그린벨트를 해제한 공공택지로 무주택자 실수요자만을 대상으로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결정, 청약경쟁률이 다른 민영단지보다 현저하게 낮으나 미분양률이 '0'로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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