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하나자산신탁이 경북 김천 부곡동에 시행하는 ‘센트럴 자이’가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청약몰이했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하는 경북 ‘김천 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을 실시,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이 377가구 모집에 1,191명이 청약, 평균 3.15 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이 시공하는 경북 ‘김천 센트럴자이’가 1순위 청약을 실시, 전용 74㎡ 이하 소형이 등소형 주택이 514가구 모집에 280명이 신청, 234가구를 채우지 못했다./아파트투유
반면 전용 84㎡ 이하 중소형은 514가구 모집에 280명이 신청, 234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미달분은 17일 2순위 무통장 청약에서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하나자산신탁의 '김천 센트럴자이' 2순위 청약은 19세 이상 다주택자도 아파트투유에서 신청금 100만원을 낸 뒤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지의 1순위 청약률은 앞서 분양한 ‘김천 삼도뷰엔빌W’가 대부분 미달한 것과 비교, 선전한 것으로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는 풀이했다.

하나자산신탁의 '센트럴 자이'는 3.3㎡ 당 분양가(전용 84㎡, 지상 21층 이상)이 782만원으로 지상 17~28층 총 930가구의 대단지에 주택형은 전용 59~9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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