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방문한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전시된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자료사진=한국도로공사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김학송)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9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공사는 ‘구조물 3D 진단 로봇(Argos)'을 출품해 최고상을 받았다. ‘구조물 3D 진단 로봇'은 터널·암거와 같은 구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분석·평가하는 장비다.

아울러 16일부터 3일간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공사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교통분야 기술을 전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안전은 도로교통분야 공기업으로서 우리 공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선도하는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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