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전주 내 처음으로 실내수영장을 갖춘 ‘시티프라디움’ 아파트가 만성지구 내 마지막으로 분양을 앞둬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티건설은 올 25일 전주 만성지구에서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의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시티건설의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전북 전주 덕진구 만성도시개발지구 B1블록에 들어서는 ‘전주 만성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특히 전주 만성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만성지구는 개발사업 완료 시 전북혁신도시와 함께 전주권역 내 최대 규모 택지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신도시 주거벨트의 행정도시 프리미엄도 수혜 가능하다.

입지상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이 이전하는 만성지구 법조타운과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황방산 자락에 있어 숲 조망 및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인근에 서전주IC, 전주I, 국도1호선 대체우회도로 등을 통해 주변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713번 국도를 이용하면 김제와 호남고속도로, 완주일반산업단지 접근이 수월하다.

도보거리에 병설유치원 및 양현초교(가칭)와 중학교(예정)가 자리할 계획이고 중심상업지구와 하나로클럽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내부에는 전주 내 아파트 중 유일하게 실내수영장을 갖추게 된다. 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086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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