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B.A.P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하드캐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B.A.P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B.A.P 멤버들이 하와이 유명 관광지 쿠알로아 랜치를 배경으로 팬들에게 'SNS 영상 좋아요 받기' 미션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팬들을 겨냥한 유머 콘셉트로 영상을 촬영해 승리를 거머쥔 힘찬-종업-젤로 팀은 상으로 '오픈카 드라이빙'과 '럭셔리 크루즈'를 획득해 호화로운 승리를 만끽했고 패배한 용국-대현-영재 팀은 직접 끼니를 때우기 위에 낚싯배에 올라 각기 다른 두 팀의 매력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왕좌를 차지했지만, 오픈카를 탄지 5분 만에 때아닌 소나기를 맞은 힘찬팀과 낚시 유경험자 대현을 제치고 낚시왕으로 등극한 영재 등 특유의 비글미로 꿀잼 에피소드를 만든 B.A.P는 하와이의 환상적인 노을을 보며 멤버 간의 훈훈한 우정을 다지기도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B.A.P는 지난 7일 신곡 'SKYDIVE'로 컴백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