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짝퉁 반기문 테마주'로 불리는 파인디앤씨와 부산주공의 주가가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37분 현재 파인디앤씨는 전일 대비 20.17% 오른 5630원을 기록 중이다. 부산주공 역시 10.34% 오르고 있다. 이들 종목은 이 회사에 투자한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사촌동생이라는 소문이 잘못 퍼져 오름세를 보였던 '짝퉁 반기문 테마주'다.
한편, 정두언 새누리당 전 의원은 전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해서 대선이 벌어지면 결국 보수표가 자기한테 온다. 그러니까 자기가 문재인을 이길 수 있다. 새누리당을 흡수하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다. 그럴 경우 반기문과 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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