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삼성디지털시티 직주근접 단지이자 자연환경이 쾌적한 단지를 내세운 ‘영통 아이파크 캐슬’이 분양을 실시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올 25일 ‘영통 아이파크 캐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
|
|
▲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의 '영통 아이파크 캐슬' 투시도 |
경기도 수원 영통구 망포4구역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총 29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주택형은 전용 59~105㎡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망포4도시개발지구는 삼성전자 본사와 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계열사 및 협력업체가 들어선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지역으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교통편으로는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수원·판교 및 서울 강남까지 이동 가능하며 차량으로 덕영대로를 이용하기 수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망포초(2019년 3월 개교 예정)·잠원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고 부지 내 다른 초·중학교가 예정 중이다. 망포학원가와 도서관도 주변에 포진돼 있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단지 밖으로는 원천리천이 흐르고 실버공원, 태장공원 및 잠원종합체육공원 등 각종 공원이 마련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돕는다. 단지 내부에는 네덜란드 조경설계가 로드베이크 발리옹이 참여한 조경 설계에 따라 유럽 스타일의 녹지공간이 꾸며진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지털단지 직주근접 지역인데다 교육, 교통환경이 좋고,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만큼 상품성이 우수하므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3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