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대보건설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턴제를 실시한다.
대보그룹(회장=최등규)의 계열사 대보건설은 인턴으로 일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건축·전기·기계 등 기술직 ▲기획·인사·회계·현장관리·영업 등 관리직이다. 신청자격은 ▲대졸 이상 학력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병역 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신청자는 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하며, 채용된 인턴은 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무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정규 직원 급여의 70%가량 받으며, 3개월간 근무 평가가 우수할 경우 정식 직원으로 채용 가능하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채 및 경력 직원 채용 외에 다양한 인력 풀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좋은 성과를 거둔 인턴제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신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는 회사 비전에 걸맞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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