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양한 학군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재건축 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53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30~114㎡ 등으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6억원 안팎(평당 1700만원대), 114㎡ 기준 7억원 안팎(1500만원대)으로 책정됐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및 봉천역과 가까운데다 신림선 경전철(2021년 준공 예정) 역시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차량 이용 시 남부순환로와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로부터 도보 거리에 관악초·봉림중·영락고교가 위치해 있고 좀 더 범위를 넓히면 미림여고·문영여고·광신고교 등도 자리잡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GS슈퍼마켓, 봉천제일종합시장, 라붐아울렛, 롯데백화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인프라와 청룡산 생태공원, 장군봉 근린공원 등 자연환경도 마련돼 있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등 기타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2-26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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