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SK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해 직접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다.
SK건설(공동대표=조기행·최광철)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벌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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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SK건설 임직원 가족이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SK건설 |
이날 봉사 참여자들은 약 3시간 동안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SK행복김치와 다과를 준비해 정성껏 포장했다. 행사에 초대한 강남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전달한 뒤 서로 어우러져 송년파티를 열었다.
매년 가족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SK건설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39회째 봉사활동을 끝마쳤다. 누적 참여인원은 총 4600명을 돌파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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