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2.4 트림 전체 판매 45% 차지…스타일 패키지가 75%
[미디어펜=김태우 기자]"기아차는 올해 창사 이래 최대 53만대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창식 기아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9일 올 뉴 K7 하이브리드 미디어 출시 행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 (사진왼쪽)김창식 기아자동차 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9일 올 뉴 K7 하이브리드 미디어 출시 행사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사장은 "올해 기아차는 전세계 저성장 기조에도 내수시장에서 전 차종 고루 판매됐으며 올 뉴 K7 출시와 함께 누적 4만5499대 판매됐다"며 "올 뉴 K7은 준대형 세단 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뉴 K7 가솔린 2.4 트림이 전체 판매의 45% 차지하며 판매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솔린 3.3 트림 또한 22%로 이전모델 대비 고배기량 증가 추세"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올 뉴 K7은 스타일 패키지가 75%를, 콤포트패기키가 58% 차지하고 있다”며 "올 뉴 K7과 관련된 온라인 빅데이터 연관어 검색에서는 '디자인'이 2400여건으로 가장 많다"며 올 뉴 K7에 대한 고객의 높은 기대를 피력했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또한 동급 최고 연비 16.2 km/ℓ로 EV 모드 주행거리 향상으로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 카리스마 넘치는 외장 및 확대된 트렁크 용량 등으로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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