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상선 주가가 세계최대 해운 동맹인 2M 가입이 어렵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15.97% 내린 60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M이 고객인 화주들의 반발에 현대상선을 회원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대상선은 이 때문에 큰 타격을 받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주요 해운 동맹은 2M을 포함해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등 3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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