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GS건설의 '목동 파크자이' 투시도 |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목동 재건축의 미래 주거공간의 모델을 제시한 '목동 파크자이'가 일반청약에서 어떤 결과를 낼 지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GS건설이 목동 신시가지 인근 신정동에 선보인 이 단지가 모두 333가구분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실수요층이 탄탄, 1순위 청약성적은 비교적 양호할 전망이다. 투자세력을 억제시킨 11·3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하루 전 청약을 실시한 마포그랑자이와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 연희 파크 푸르지오 등에서 실수요층중심으로 기대 이상의 청약성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GS건설의 '목동 파크자이'는 미래 주거공간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지구 재건축 특수를 겨냥, 단지 계획의 특화와 평면의 혁신, 첨단 시스템 등이 단지와 세대 곳곳에 담겨 있다. 목동판 '디에이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
|
|
▲ 서울 목동 재건축의 미래 주거공간의 모델을 제시한 '목동 파크자이'가 일반청약에서 어떠한 결과를 낼 지가 시장이 주목 중이다. |
목동파크자이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400m거리에 자리한 데다 단지 남쪽에 강산숲 공원이 힐링공간이어서 주거환경도 탁월하다.
이 단지는 1주택 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내년 1월부터 분양 단지에 대해 집단대출 이후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 예정이어서 금리에 민감한 실수요층이 1순위 청약대열에 가세할 경우 마감은 무난할 전망이다.
한편 이 단지는 특별공급 결과, 주력형인 전용 84㎡A형의 인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