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서울 임대주택의 입주 신청자격 여부를 휴대전화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변창흠)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신규 제작, 올 5일부터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 SH공사에서 새로 제작한 모바일 홈페이지 화면. 이용자가 신청 가능한 자격의 임대주택을 맞춤검색할 수 있다./자료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청약 가능한 임대주택의 위치가 서울시내 지도상에 표시되고, 임대료 등 주택의 상세정보 역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청약공고 알리미를 신청하면 자격조건이 맞아떨어지는 임대주택에서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할 시 휴대전화로 문자알림을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임대주택 맞춤검색 서비스를 미리 경험하고 싶다면 올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리는 ‘2016 서울 공공주택·주거복지 페스티벌’ 부스에서 사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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