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용인 동천1지구 내 마지막 단지인 GS건설의 ‘동천파크자이’가 일반 청약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둬 향후 예정 단지의 전망 또한 밝다.

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용인 ‘동천파크자이’의 1순위 청약에서 370가구에 1494명이 몰리며 평균 4.0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천파크자이'는 11.3 대책 발표 전 분양한 '동천자이 2차'와 유사한 경쟁률을 기록, 선방했다는 평을 받는다.


전용 61형 단일면적 중 A형에서 5.9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이 높은 순서대로 A형, B형, E형은 4베이(Bay) 판상형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호 요인을 알 수 있다.

‘동천파크자이’의 청약 성적은 앞서 지난 5월 선보인 ‘동천자이 2차’(평균 5.84대 1)와 유사한 수준이다.

특히 전 가구 마감에 성공하면서 추후 예정된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를 포함한 2100여 가구의 분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동천파크자이’는 동천1지구 내 마지막 용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로, 북측의 판교신도시와 동측의 분당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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