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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목소리' 앨범커버)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컬투쇼' 케빈오와 정승환이 솔직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차세대 가요계 주역을 예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케빈오와 정승환이 ‘남자 솔로 발굴단’ 코너에 출연했다.
케빈오는 이날 진행자의 "평소 컬투쇼 들어봤냐"는 물음에 "어제 그저께 들어봤다. 한국이 처음이다"라며 "사실 말을 잘 못 따라갔다"고 말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MC는 "저희 방송이 한국 말 배우는데 최적하돼 있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또 케빈오는 신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첫생에 데뷔앨범이다. '어제 오늘 내일'은 직접 쓴 곡이다. 뉴욕의 옛 사랑을 생각하며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4년 전 사랑이었다. 4년 만에 이스트빌리지에 갔는데 생각이 나더라. 거기서 시작된 노래"라고 말했다.
정승환 역시 이번 신보에 대해 " '이 바보야'는 혼자 술을 마시면서 얘기하듯 그런 감성이 담긴 곡"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케빈오는 최근 발매된 신곡 ‘어제 오늘 내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곡은 케빈오와 프라이머리의 작사·작곡으로 호소력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넘버다.
앞서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 7 우승자, 정승환은 같은해 SBS‘K팝 스타 시즌4’ 준우승자로 각각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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