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OST의 네 번째 주자가 공개됐다.
수많은 호평 속에 방영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역도요정 김복주' OST PART. 4에 가수 제이미(더러쉬)가 참여해 7일 정오에 음원을 공개한다. '역도요정 김복주'의 네 번째 OST로 공개되는 '왠지 요즘'은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제이미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목소리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OST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무비클로저의 음악감독 김준석과 허니핑거식스의 엉클샘이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석 감독은 곡을 작업하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선물'이라는 곡으로 호흡을 맞췄던 제이미를 강력하게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OST 제작사 스타엔트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이미(더러쉬)의 달콤한 보이스가 사랑에 눈을 뜬 김복주(이성경)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고 전해 이번 OST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제이미는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 '더러쉬(The Rush)'의 보컬로 2013년 싱글앨범 '초라해지네'로 데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실력파 그룹으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불의 여신 정이', '이브의 사랑', '마녀보감' 등 각종 OST에 참여해왔다.
또한,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양수경 특집'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방청객과 패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