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 평택의 대단지 ‘자이 더 익스프레스’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지난달 조기 완판한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4블록 상가에 이어 8일 5블록에 위치한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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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의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5블록 단지 내 상가 투시도 |
앞서 지난달 22일 입찰을 진행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 4블록 단지 내 상가는 평당 최고 4530만원 이상 가격에 34개호실 모두 유찰없이 낙찰됐다.
이번에 분양한 5블록 단지 내 상가는 총 35개호실(공급면적 1494㎡)이다. 호실별 공급면적은 29~48㎡로 이뤄지며 입찰내정가는 약 2억4000만~5억1000만원대다. 시설 전부 1층 도로변 상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각 호실마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상가 주변에는 평택 내 단일브랜드 최대 규모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총 5632가구)와 동삭2지구가 위치해 있으며 수촌지구(계획)까지 개발되면 약 1만 가구가 주거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가는 약 3만 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은 5블록 단지 내 상가를 올 8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
신우성 GS건설 분양소장은 “5600여 가구 대단지 내 상가인 만큼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갖춘데다 투자자와 단지에 살면서 직접 운영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관심이 높다”며 “특히 5블록 단지 내 상가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중심 상권이 될 것으로 기대돼 유찰없이 분양 완료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상가 분양 상담 및 입찰은 경기도 평택 비전동 1102-2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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