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국내 머슬카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쉐보레의 카마로SS가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카마로SS를 전시하고 뛰어난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으로서의 색다른 가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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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한국지엠 |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치호앤파트너스 대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453마력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내뿜는 카마로SS의 압도하는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고 공간 예술 작품으로 재해석한 머슬카를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쉐보레는 또 ‘Camaro is Art’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강렬한 내외장 색상으로 제품 성격을 극대화 한 카마로SS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를 공개한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끊임없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쉐보레 브랜드 철학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예술로 승화된 카마로SS의 세련된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 후 퍼포먼스 스포츠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카마로SS는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강렬한 내외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와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외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7년형 쉐보레 카마로SS의 가격은 5098만원,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는 5178 만원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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