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건설의 '울산 송정 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제공되는 전용 84A~C형 모두 무상옵션을 통해 보다 넓은 주방을 가질 수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9일 개관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는 전용 84㎡의 A~C형 등 세 가지 주택형 모두 전시됐다.

개방감을 위해 세 주택형 모두 주방 옆 공간을 ▲알파룸 ▲소형 팬트리 및 식탁공간 추가 중 선택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84C형은 타워형으로, 주방 팬트리와 안방 붙박이장, 거실 붙박이장 등 수납공간을 최대화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정호 반도건설 팀장은 “해당 타워형 설계는 반도건설의 자신작으로, 앞서 동탄2신도시에서 적용해 수요자들의 인기를 끈 바 있다”고 귀띔했다.

개관 전부터 줄을 섰다가 입장한 순간 상담석부터 찾은 김모씨(37·여)는 “단지 옆 초등학교와 중심상업지구 등 입지가 맘에 들어 왔다”며 “남측의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한데다 그동안 송정지구에 없던 최상층 다락방이 제공된다는 말을 듣고 더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

각 동마다 최상층에 마련된 다락공간(전용 84A·B)에는 한쪽 벽에 큰 창이 조성돼 조망을 돕는다.

   
▲ 전용 84A형과 B형 최상층에 당첨되면 제공받게 되는 다락공간에서는 창문을 통해 수변공원 조망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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