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시 최대 규모 상업시설에 들어설 상업공간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이 분양 초읽기에 들어갔다.
계룡건설(대표이사=이승찬)은 이달 세종시 2-4생활권 P2에서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
|
|
▲ 계룡건설의 상업시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 조감도 |
연면적 4만9678㎡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 302실, 오피스 10실이 들어선다.
2-4생활권의 중심상업시설을 지칭하는 ‘어반아트리움’은 국내에서 가장 긴 1.4㎞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해당 시설이 들어서는 P2는 중심부에 위치해 문화 및 집회시설도 배치된다.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은 인근에 지어질 대형백화점과 도시상징광장 사이 연결고리에 위치해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2생활권의 3만2000여 가구를 고정수요로 두고 인근 중앙행정타운과 로데오상권 수요도 끌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상업시설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는 간선급행버스(BRT)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계룡건설은 ‘어반아트리움 더 센트럴’을 책임 시공한 뒤 일부 상가를 직영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업기능 중심의 기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아닌 문화와 휴식, 업무기능이 공존하는 문화상업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세종시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 내 쇼핑과 문화의 메카로 자리잡아 도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세종 대평동 484-12번지에 마련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