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창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가점제 적용 주택의 당첨 안정권은 50점대로, 직전 분양에 비해 10점가량 낮아졌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한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의 청약에 당첨되려면 청약가점이 49점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됐다.

   

전용 84A~C형 등 세 가지 주택형 중 전용 84A형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10월 같은 창원시 의창구에서 분양한 ‘창원 중동 유니시티’의 경우 3단지가 64점, 4단지가 61점의 커트라인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진 셈이다.

1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 내 투자수요가 억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역시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분석이 이어졌다.

더불어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당첨 커트라인이 낮아져 호재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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