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배정훈 PD SNS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정훈 PD가 오랜시간 취재해온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관련 방영을 앞두고 속내를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의 연출인 그는 최근 SNS를 통해 "사건 하나 취재하는데 '몸조심'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듣고 있다. 그냥 '사건'이 아니란다"라며 "버겁고, 무겁게, 이따금 무섭게 취재를 해온지 벌써 2년 가량됐다. 가장 어려운 퍼즐이었다. 서울, 두바이, 파리, 그리고 다시 서울. 이제 겨우 시작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번주 방송될 '그알'은 2011년 9월 6일 새벽에 발생한 일명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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